스마트 절전 알고리즘으로 배터리 극대화

▲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

[아이티데일리]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4월 1일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HUAWEI WATCH GT Sport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는 스마트 웨어러블 제품으로, 긴 배터리 지속 시간, 저전력 소모, 운동 모니터링 기능, 그리고 스마트 건강 어시스턴트 기능이 특징인 제품이다.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는 스마트 절전 알고리즘(smart power-saving algorithm)을 통해 배터리 지속 시간을 늘리는데, 이는 사용자의 동적, 정적 움직임에 따라 일반 모드와 저전력 모드를 능동적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최대 2주 동안 충전 없이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에 탑재된 듀얼 엔진 아키텍처 또한 전력 소모를 줄인다.

또한,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는 위치 추적 기능을 탑재했다. 위성 항법 시스템 GPS, 글로나스(GLONASS)와 갈릴레오(GALILEO)를 동시 지원해 사용자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의 트래킹 알고리즘은 다른 신호가 있는 지역에서도 일대일 위치 추적을 할 수 있도록 트래킹 데이터를 최적화하는 기능이다.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는 성능향상 외에 얇고 넓은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1.39인치 454x254 아몰레드 터치 컬러 스크린으로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는 DLC 다이아몬드 카본 코팅 처리해 내구성을 확보했다.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는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위치 추적 기능 ▲트루신(TruSeen) 3.0 ▲심박수 모니터링 기술 등을 통해 사용자가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거나 여행을 할 때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는 멀티 스포츠 모드(Multi-sports modes)는 등산, 달리기, 수영, 사이클과 같은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의 트랙 레코딩 기능을 제공한다. 나아가 ‘화웨이 워치 GT’는 심장박동수를 과학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사용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하는 피트니스 코칭 기능도 지원한다.

스포츠 모드(Sport mode)에서는 미리 설정된 목표에 따라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알람을 설정할 수 있으며, 휴식 모드(Rest mode)에서는 사용자의 심장박동수를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고 기록한다. 그리고 데일리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적인 수치 정보를 제공한다.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는 1일부터 위메프를 통해 판매되며, 국내 출시를 통해 212,040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판매 색상은 블랙 밴드 모델 1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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