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및 일본, 베트남, 싱가포드 전시회서 긍정적 반응

▲ 엔키아 ‘아이오션’ 대시보드

[아이티데일리] IT 운영관리 솔루션 대표기업 엔키아는 최근 개발한 인공지능 산업용 IoT 플랫폼 ‘아이오션’이 국내/외에서 순항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엔키아에 따르면 ‘아이오션’은 최근 국내와 더불어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전시회 등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사업 확장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보였다. 또한 회사 측은 효과적인 국책사업 지원과 더불어 최근 GS인증(1등급)을 받으면서 기대감을 높였고, 성공적인 국책 과제 수행을 통해 이를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계약된 사업은 지진센서 데이터를 연계한 제조공장의 지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정수시스템의 센서데이터를 연계해 온라인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엔키아는 1999년 창립 이래 IT 인프라 운영관리 솔루션인 EMS, SMS, ‘오토메이션(Automation)’ 등의 솔루션으로 국내 업계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엔키아는 ‘성장 없는 기업은 도태된 기업’이라는 모토로 신제품개발팀을 조직해 인공지능과 엔키아의 데이터 분석기술을 결합한 인공지능 기반 산업용 IoT 플랫폼 ‘아이오션’ 개발에 집중했다.

남상훈 엔키아 아이오션팀 부장은 “최근 ‘아이오션’은 지진관련 모니터링 시스템을 납품하는데 성공했고,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엔키아가 IT 운영관리 솔루션 개발 기업을 넘어 모든 사회 인프라를 운영관리 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엔키아의 ‘아이오션’은 여러 산업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IoT 플랫폼으로 병원의 스마트 에너지 관리, 환자/상황 별 최적 환경 제어, 냉난방 시스템, 환기 시스템, 크레인 사고 예방, 부품 노후화 정비 등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고객이 필요한 부분을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20주년을 맞이한 엔키아는 1박 2일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CI 발표와 가치 혁신을 통해 재도약을 한다는 의미로 제2 창업을 선포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