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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트랩엑스 ‘디셉션그리드’ 국내 출시사이버 기만 기술로 기업 시스템 보호
   
▲ 방혁준 쿤텍 대표가 트랩엑스의 ‘디셉션그리드’를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융합 보안 SW 전문기업 쿤텍(대표 방혁준)은 미국 보안 솔루션 기업인 트랩엑스(TrapX)의 차세대 사이버 기만기술(Deception Technology) 기반의 보안 솔루션인 ‘디셉션그리드(DeceptionGRID)’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트랩엑스(TrapX)는 금융, 의료, IT, 방산, SCADA 분야의 글로벌 고객을 확보한 미국의 보안 솔루션 업체로, 공격자를 속이는 기만 기술인 디셉션 기술(Deception Technology)을 보유하고 있다. 쿤텍은 트랩엑스의 국내 총판 사업권을 확보해 디셉션 기술 기반의 방어 체계 기반 보안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공격자를 속이는 기만기술인 디셉션 기술은 사이버상의 공격자가 서버 또는 시스템을 공격할 때 유인하는 함정으로 만들어졌던 허니팟(HoneyPoT, 비정상적인 접근을 탐지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설치해 둔 시스템)이 변화한 형태다. 초기의 허니팟은 보안담당자가 공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방어 기능 강화에는 유용했으나, 라이선스 문제와 복잡성, 대규모 네트워크나 다양한 시스템에 대한 한계가 있어서 보안 분석가에게만 매우 제한적으로 사용됐다. 하지만 최근 10여년 동안 허니팟은 기술적 한계를 극복해 새로운 방어 솔루션인 디셉션 기술로 발전했다.

트랩엑스의 ‘디셉션그리드(DeceptionGRID)’는 자격 증명, 데이터베이스 연결, 네트워크 공유 등 수십만 개의 공격자 기만 요소를 제공한다. 즉,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모방 및 위장해 공격자를 속일 수 있는 완벽한 가짜 인터페이스를 만드는 것이다.

공격자가 트랩을 만지는 경우 거의 100% 공격을 인지하며, 99% 정확한 경고로 오탐에 대한 피로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격자의 네트워크 침입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공격자가 하는 모든 행위를 정찰하고, 공격 경로와 악용 프로토콜에 대한 심층적 모니터링으로 공격자 포렌식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한다. 여기에 미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가 인증한 차세대 보안 기술인 ‘이동 방어(Moving Target Defense)’를 적용해, 공격자가 기업의 자산에 접근할 때마다 트랩을 계속 변화시키는 방식으로 공격을 더욱 어렵게 한다.

‘디셉션그리드’는 자동 네트워크 스캔이 가능한 오토-파일럿(Auto-Pilot) 기능을 통해 금융, 의료, 산업제어시스템, IoT(Internet of Things) 장치, 서버, 데스크톱의 혼합 장비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네트워크의 생성과 전체 배포를 단 몇 시간 안에 가능하게 지원한다. 또한 네트워크의 추가 확장이 쉽고, 중앙집중식으로 관리 및 배포하기 때문에 기업의 보안 자산을 다양하게 모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의 보안 약점으로 지적돼 왔던 IoT시스템에 대해서도 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방혁준 쿤텍 대표는 “최근 사이버 공격자의 80%는 범죄를 목표로 사이버 공격을 실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하고, 기존 보안 솔루션을 우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쿤텍은 트랩엑스의 ‘디셉션그리드’ 국내 출시를 통해 사이버 공격자를 기만 기술인 디셉션 기술을 소개하고, 정교한 공격과 제로데이 공격을 막아 낼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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