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법인 베스핀차이나, 전문 인력과 클라우드 컴피턴시 대대적 보강

▲ 베스핀글로벌의 중국 법인 베스핀차이나 홈페이지 화면

[아이티데일리] 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중국 법인 ‘베스핀차이나’를 통해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의 중국 법인인 베스핀차이나는 2016년 5월부터 중국 현지에서 클라우드 MSP서비스를 시작, 현재까지 중국 클라우드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클라우드 MSP 서비스 이외에도 직접 중국 진출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중국 내 ICP(Internet Content Provider) 라이선스를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부터 인터넷 서비스 및 사업을 위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스핀차이나는 최근 중국 ICP서비스를 위한 전담인력을 강화하고, 중국 내 클라우드 컴피턴시의 역량을 크게 키우고 있다. 2016년 중국 베이징에서 9명으로 시작한 베스핀차이나는 2018년에는 직원 수가 약 280명에 달하면서 ICP 전담인력 및 서비스 인력을 이에 맞춰 대폭 강화했다. 중국 알리바바(Alibaba), 화웨이(Huawei), 텐센트(Tencent)의 클라우드 서비스 등 중국 현지 3사 클라우드를 비롯해 AWS(Amazon Web Services), MS 애저(Azure) 등의 글로벌 클라우드 컴피턴시를 현재 171개를 보유하면서 국내 MSP 기업들과 비교해 가장 많은 중국 현지 클라우드 컴피턴시를 보유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자체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옵스나우(OpsNow)’를 통해 중국 현지 시장에서 사용 중인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관리하며, 클라우드에 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월 사용자 6억 5천만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글로벌 모바일 앱 제작사인 치타모바일을 비롯해 얌차이나, 인민일보, 에어차이나 등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현재까지 약 300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어불어 최근에는 SAP와 파트너십을 맺고 중국에서 SAP의 솔루션을 클라우드 환경에 마이그레이션 하거나 구축하는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스핀차이나가 제공하는 ICP서비스도 중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모두 제공하면서 많은 기업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고객사의 상황을 분석해 가이드를 제공하고, 현지 전문 인력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 법인이 없는 경우에 대한 솔루션, 중국 현지 기관으로의 도메인이전과 신규 도메인 구매 및 도메인관리, ICP/공안국 베이안 신청 대행과 ICP경영성/문화 경영 허가증 신청까지 대행하며, 이후 시스템 구축과 클라우드를 통한 인프라 확장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베스핀글로벌 중국 총괄 이운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이 3년 연속 한, 중, 일에서 유일하게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 등재를 한 것으로도 객관적인 인정을 받고 있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클라우드 시장에서 베스핀차이나는 단연 돋보이는 클라우드 MSP 기업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며, “중국 내에서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요건은 현지화인데, 100% 현지 중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베스핀차이나는 중국 기업들에게는 신뢰를, 중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는 의지할 수 있는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스핀글로벌은 현재 서울 및 중국(베이징, 상하이, 항저우, 광저우)에 약 800명의 클라우드, AI 및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 중국을 합쳐 가장 많은 수다. 또한 한국, 중국, 일본을 통틀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 3년 연속 선정된 유일한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공급자이며, 동아시아 최초로 AWS, 애저, GCP(Google Cloud Platform)의 최고 파트너 등급을 보유한 MSP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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