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장 진출 위한 마케팅 활동 강화

▲ 모비젠이 해외 시장 진출 위한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선다.

[아이티데일리] 빅데이터 전문 기업 모비젠(대표 김태수, 고필주)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2019년에 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확보하겠다고 3일 밝혔다.

모비젠은 지란지교 패밀리사인 엠시스템즈(대표 강민재), 다이렉트클라우드(대표 안정선), 제이시큐리티(대표 사키야마 히데후미), 엑소스피어(대표 Adi Ruppin) 등과의 협력을 통해 일본을 비롯한 현지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모비젠은 지란지교 패밀리사인 다이렉트클라우드와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도쿄 2019에 참가한다. 본 전시회에서 모비젠의 ‘아이리스(IRIS)’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적용해 출시 예정인 다이렉트 클라우드의 ‘지능형 로그 분석 및 부정 액세스 리스크 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이리스’의 향상된 분석 기능을 소개할 계획이다.

모비젠의 ‘아이리스’가 적용된 다이렉트클라우드의 ‘지능형 로그 분석 및 부정 액세스 리스크 관리 서비스’는 파일박스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이상 탐지 및 지능형 분석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보안 요구를 만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파일박스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자들이 꾸준히 요구해왔던 안전/보안 측면의 로그 분석 기능을 제공해 다이렉트 클라우드의 경쟁력 향상과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정선 다이렉트클라우드 대표는 “클라우드 파일박스 서비스가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모비젠의 ‘아이리스’는 상당 부분의 기반 기술이 개발된 상태이기 때문에, 신규 서비스 출시 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수 모비젠 대표는 “이번 AI 엑스포 도쿄 전시회를 시작으로 클라우드 분야에서 ‘아이리스’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검증한 후, 국내외의 관련 서비스 사업자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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