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P 기반 모바일 액션 RPG

▲ 넷마블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국내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아이티데일리]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KOF 올스타)’의 국내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사전등록은 9일부터 출시 전까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넷마블의 ‘KOF 올스타’는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격투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IP를 바탕으로 한 액션 RPG다. ‘KOF’94’부터 ‘KOF XIV’에 이르기까지 역대 시리즈(정식 넘버링 타이틀 기준)의 모든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게임으로, 원작의 캐릭터들을 구현해냈다. 또한 스킬 기반의 버튼 조작 방식을 채택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원작과 동일한 필살기 및 콤보 플레이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KOF 올스타는 지난해 7월 일본에서 먼저 출시됐다. 당시 사전등록 1개월만에 신청자 150만 명을 돌파했으며, 높은 원작 재현율과 특유의 호쾌한 액션 및 타격감을 바탕으로 출시 직후 양대 앱마켓 인기순위 1위, 5일 만에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한 바 있다.

넷마블은 ‘KOF 올스타’ 사전등록을 신청하는 이용자에게 한정 캐릭터는 물론,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과 재화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전등록 및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 전원에게는 ‘유리 사카자키’의 한정판 야구복 코스튬 버전인 ‘4성 베이스볼 유리’와 해당 캐릭터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5성 배틀카드를 지급한다. 또한 게임 내 재화로 최대 700개의 루비와 30만 골드를 제공하며, AP물약, 경험치 캡슐 등의 아이템도 지급한다.

넷마블 이번 사전 등록 이벤트에 앞서, 지난해 11월 지스타 2018 기간을 활용해 ‘지스타 2018 얼리버드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 바 있다. 넷마블 부스를 방문해 KOF 올스타를 체험한 방문객에게 4장의 쿠폰을 제공하는 한편, 온라인 특별 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응모 시 각각 쿠폰 1장씩을 추가로 제공해, 총 6장의 쿠폰을 제공했다. 이 쿠폰은 ‘KOF올스타’ 정식 출시 후 게임 재화 및 아이템 획득에 사용할 수 있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KOF 올스타는 원작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모바일 기기에서 손쉽게 플레이 가능하도록 해 일본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넷마블 KOF 올스타만의 호쾌한 액션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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