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 및 얼굴, 홍채 신제품 ‘유바이오-X’ 시리즈 및 차세대 서버 솔루션 선봬

▲ 유니온커뮤니티 ‘유바이오 시리즈’

[아이티데일리] 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는 오는 10~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보안 전시회 ‘ISC WEST 2019’에 참가, 세계 보안 시장을 이끌어가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9년 신제품 라인업인 ‘유바이오 시리즈(UBio Series)’를 중심으로 생체인식 제품 및 ID솔루션, 서버 솔루션 등 대표 제품을 전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데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등에 사용되는 생체인식 단말기로 슬림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을 강조한 지문 인식기 ‘유바이오엑스슬림(UBio-X Slim)’과 3만 룩스에 달하는 조도 환경에서도 높은 매칭 속도 및 얼굴 인식 성능을 탑재한 얼굴 및 지문 인식기 ’유바이오엑스프로(UBio-X Pro)’, 홍채와 지문 인식이 동시에 가능한 ‘유바이오엑스아이리스(UBio-X Iris)’ 등이다.

해외 니즈에 맞춰 개발된 5인치 휴대용 지문 리더기 ‘유바이오 테블릿5(UBio Tablet5)’도 전시 부스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이 제품은 미국 연방수사국(FBI)에서 요구하는 PIV(Personal Identity Verification) 국제 규격 인증 및 모바일 ID 규격인 FAP20 인증을 받은 광학식 슬림센서가 탑재됐으며,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유니온커뮤니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통합 보안 솔루션 ‘유바이오알페타(UBio Alpeta)’도 시연된다. 이 솔루션은 출입통제와 근태 관리 등에 다양한 활용성을 갖고 있으며 타 보안 시스템과 연동이 용이한 것이 특징으로 다양한 해외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신요식 유니온커뮤니티 대표는 “생체인식 시장이 매년 확대되고 제품들이 다양해지는 만큼 대표성이 있는 글로벌 전시회를 통해 신제품들을 해외 시장에 선제적으로 알리는 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이번 ISC WEST 전시회 역시 신제품을 알리는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진행해 북미 및 유럽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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