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 인프라, 브랜치 LAN, 와이파이 네트워크 보호 및 관리 기능 제공

 

[아이티데일리] 주니퍼네트웍스는 기존 SD-WAN 솔루션의 클라우드 방식(cloud-delivered) 버전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확장성이 특징인 ‘콘트레일 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Contrail Service Orchestration)’은 기업이 간단한 방법으로 WAN 인프라뿐만 아니라 함께 구축된 브랜치 LAN과 와이파이 네트워크까지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니퍼의 확장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SD-WAN 솔루션은 기업이 현재의 운영을 간소화하는 동시에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방식 SD-WAN은 콘트레일의 네트워크 인프라 중앙 오케스트레이션에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의 단순성을 결합시킴으로써 자동화된 네트워킹, 보안, 분석, AI for IT의 이점을 제공한다.

더불어 분산된 인프라를 연결하고 중앙에서의 운영을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방식 서비스의 단순함과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및 보안의 강점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방식의 콘트레일 SD-WAN은 ▲SD-WAN 유연성 ▲중앙에서 관리되는 브랜치 LAN 및 WAN ▲미스트 시스템즈 통합 ▲유연한 개방형 솔루션 ▲JFS(Juniper Financial Services) 지원 등이 특징이다.

마노지 리라니바스(Manoj Leelanivas) 주니퍼네트웍스 CPO(Chief Product Officer)는 “주니퍼의 서비스형 SD-WAN(SD-WAN as a service)은 주니퍼 브랜치 및 WAN 솔루션을 전반적으로 손쉽게 연결하고 관리함으로써 모든 기업이 SDN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면서, “이는 AI for IT 환경을 구현하고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를 넘어 브랜치와 WAN까지 SDN을 확장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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