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영상보안 제품 및 기술 선봬

▲ 아이디스(좌) 및 한화테크윈 ISC WEST 부스 전경

[아이티데일리] 아이디스(대표 김영달), 한화테크윈(대표 김연철)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보안전시회 ‘ISC WEST 2019’에 참가해 최신 영상보안 솔루션 및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디스는 인공지능(IDLA) 엔진을 탑재한 제품, 아이디스 인텔리전트 서치, 안면인식 솔루션, 사이버 시큐리티 솔루션, 컴팩트 피쉬아이 카메라, 컴팩트 솔루션, 금융권 고객사에 특화된 뱅킹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김영달 아이디스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디스는 고객의 관점에서 사용 편의성과 유용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영상 보안 제품들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는 보안 솔루션의 개발에 박차를 가해 선도적인 글로벌 영상 보안 기업으로서의 아이디스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테크윈은 ‘와이즈넷(Wisenet) P,X,Q,T’ 등 자사 제품 시리즈 전체 라인업과 함께 신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모듈식 디자인이 특징인 ‘와이즈넷 엑스 플러스(X Plus)’와 CCTV 1대에 2개 이상의 렌즈가 탑재된 ‘멀티디렉셔널 카메라’도 소개됐다. ‘와이즈넷 엑스 플러스’는 모듈식 디자인 및 마그넷 체결을 통해 직관적이고 빠른 설치가 가능하다. 제품 업그레이드나 A/S시에도 내부 모듈만 꺼내면 돼 시공업체의 설치 및 A/S 부담을 줄여주는 장점도 있다. ‘멀티디렉셔널 카메라’는 CCTV 1대에 2개 이상의 렌즈를 채용해 동시에 다방향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도시 및 광역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 ICT 기술 발전으로 보안의 중요성은 물론 업계 안팎으로 기술 및 제품간 융합의 필요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며, “한화테크윈은 와이즈넷의 우수한 제품 기술력을 토대로 영상보안 기술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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