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피아톤 볼트’

[아이티데일리] 국내 음향 전문 브랜드 피아톤(대표 이태윤)은 완전무선이어폰 ‘볼트(BOLT)’를 정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피아톤의 블루투스 이어폰 ‘볼트’는 스피커 케이스와 연동되는 완전 무선 이어폰으로, 선 없이 자유롭게 이어폰을 즐기다가 스피커 기능이 담긴 충전 케이스에 넣으면 스피커를 통해 여러 사람들과 같이 즐길 수 있다.

전문가용 이어폰에 주로 사용되는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Balanced Amateur Driver)를 피아톤이 개발, 탑재해 향상된 음질의 사운드를 전달하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최신 기능들과 긴 사용시간 등을 지원한다.

특히 ‘볼트’는 올해 초 열렸던 CES에서 ‘2019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데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평가 받는 ‘2019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오디오 부문에서 수상했다.

‘피아톤 볼트’는 15일부터 일주일간 피아톤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판매되며, 22일부터는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와 오디오 전문점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볼트’의 공식판매가는 149,000원이며, 피아톤 홈페이지에서는 한정수량 제작된 이태리산 고급 소가죽 케이스가 포함된 패키지도 단독으로 판매된다.

이태윤 피아톤 대표는 “피아톤이라는 브랜드명은 소리와 디자인의 황금비를 뜻한다. 원음에 가까운 좋은 소리에 단순히 예쁜 스타일이 아닌 기능성까지 감안한 좋은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며, “레드닷 어워드 수상은 이러한 브랜드의 노력을 세계에서 인정받은 것으로써, 앞으로도 좋은 소리와 좋은 디자인이 담긴 제품을 개발하고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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