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룸, 허들룸, 렉처룸, 모바일 오피스, 크리에이터 룸 등으로 구성

▲ ‘로지텍 클라이언트 센터’ 쇼룸

[아이티데일리] 로지텍코리아는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 아케이드에 기업 관계자들이 실제 화상회의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로지텍 클라이언트 센터’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기업들 사이에서 내외부 조직 간의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협업을 도모할 수 있는 스마트 워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주된 화두다. ‘로지텍 클라이언트 센터’는 PC 기반의 화상회의를 실제 체험할 수 있는 모든 솔루션이 집약된 쇼룸으로, 기업들이 비디오 협업을 통해 물리적인 거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70평대 규모인 ‘로지텍 클라이언트 센터’는 보드룸(10~30인용 회의실), 허들룸(6인용), 렉처룸(24인용), 모바일 오피스(4인용), 크리에이터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평소 화상회의를 활용한 비디오 협업 솔루션 도입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들이 실제 체험을 통해 어느 규모로 공간을 구성하고 어떤 화상회의 제품을 설치하면 좋을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룸 별로 ▲1~4인 소형 회의실에서 비디오 협업이 가능한 커넥트(CONNECT) ▲6~10인 허들룸 위한 밋업(MeetUp) ▲11~20인 회의실을 위한 그룹(GROUP) ▲21~30인 회의실을 위한 랠리(RALLY) 등 회의실 규모와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로지텍의 주요 화상회의 제품들이 모두 전시돼 있다.

로지텍 기업고객사업부는 이번 로지텍 클라이언트 센터 오픈을 기념해 현장에 방문한 기업 고객 대상으로 2주간 주요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무상 데모 프로그램을 오는 5월 31일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재승 로지텍코리아 기업고객사업부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원거리로 소통하는 업무 환경이 늘면서 화상회의는 이제 필요가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로지텍 클라이언트 센터를 통해 기업들이 비디오 협업 솔루션의 특장점을 쉽고 빠르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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