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블록 프라이버시 셔터 및 지문판독기 갖춰 사용자 사생활 노출 원천 차단

▲ 한국레노버, ‘아이디어패드 C340’ 노트북 모드

[아이티데일리]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360도 회전 가능한 투인원 노트북인 ‘아이디어패드 C340’ 시리즈를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패드 C340’은 14인치와 15.6인치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풀HD 해상도와 최대 250니트 밝기,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IPS 패널을 탑재했다. 특히 윈도우 잉크(Windows Ink)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액티브 펜을 지원해, 최대 2,048의 필압 인식, 다양한 앱에서 부드럽고 정교한 그림, 글씨를 쓰는 등 사용자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설계됐다.

‘아이디어패드 C340’은 물리적으로 웹캠을 차단할 수 있는 트루블록 프라이버시 셔터(TrueBlock Privacy Shutter) 및 지문판독기를 갖춰 사용자의 사생활 노출을 원천 차단하는 보안성을 자랑한다. 외에도 백라이트 키보드 탑재, 1시간 최대 80%까지 충전이 되는 급속충전기능 및 항시 전원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 한국레노버, ‘아이디어패드 C340’ 태블릿 모드

‘아이디어패드 C340’은 360도 회전 힌지가 탑재돼 노트북 모드에서 텐트, 스탠드, 태블릿 모드까지 변환 가능한 투인원 노트북으로, 최신 인텔 위스키레이크 코어, 펜티엄 프로세서 및 AMD의 2세대 모바일 라이젠 피카소 프로세서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아이디어패드 C340’의 색상은 플래티늄 그레이와 오닉스 블랙, 어비스 블루 등 총 3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양에 따라 60만 원대부터 130만 원대까지 구성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효율성이 향상된 컨버터블 기능을 아이디어패드 제품군에도 추가함으로써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며 “고성능의 프로세서와 급속충전, 액티브 펜 등 프리미엄 기능을 모두 포함하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으로 제안하는 ‘아이디어패드 C340’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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