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기가비트 인터페이스 지원 등 기능 업그레이드

▲ 라드웨어 ADC 솔루션 ‘알테온 7612’

[아이티데일리] 라드웨어(한국지사장 김도건)는 클라우드,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비디오 트래픽 등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트래픽 대응을 위한 하이엔드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제품인 ▲알테온 7612(Alteon 7612) ▲알테온 7220(Alteon 7220) ▲알테온 9800(Alteon 9800) 등 3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알테온 7시리즈’인 ‘알테온 7612’와 ‘알테온 7220’은 데이터센터 스위치에 널리 채택되고 있는 25 기가비트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20개의 25GE 포트 집적도를 제공하는 신규 ‘알테온 7시리즈’는 기존 알테온 D-라인 장점을 한층 더 강화시킨 플랫폼으로 160Gbps, 200Gbps의 쓰루풋 성능과 함께 고급 L7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올인원(All-in-One) ADC 제품이다.

특히 기존 데이터센터와 함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로 빠르게 이동하는 환경에서 리스크 없이 합리적인 투자비용 효과를 확보하기 위해, 라드웨어는 글로벌 일래스틱 라이선스(GEL)를 신규 출시된 7시리즈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별 쓰루풋, vADC, 스케일-인 및 스케일-아웃을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등 모든 환경에서 제약 없이 지원한다.

또한 추가 적용된 ADC 분석(Analytics for ADC) 기능을 통해 애플리케이션별 서비스 지연 구간 및 지연 원인, SSL 트래픽 KEY 교환 알고리즘, 사용되는 주요 Chiper 정보 등을 직관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향상된 관리 및 운영 효율성을 지원한다.

‘알테온 9800’ 제품은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어플라이언스로 고객 환경에 맞춰 10G, 40G, 100GE 포트 선택 적용을 지원하며, 8개의 포트 집적도를 제공한다. 최신 암호화 표준(ECC) 지원 및 SSL 성능과 함께 최대 320Gbps 쓰루풋을 지원한다. 고성능 및 신뢰성 있는 스토리지(SSD), 고급 기능 및 온-디맨드 확장성을 갖춘 ‘알테온 9800’은 통신사업자, 대형 데이터센터 요구 조건을 완벽히 충족시키는 동시에 클라우드 기반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김도건 라드웨어코리아 대표는 “IT 환경이 클라우드, 모바일, 사물인터넷, 비디오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증가하는 트래픽에 대응할 수 있는 하이엔드 ADC 제품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높은 니즈가 있었다”면서, “이와 같은 니즈를 반영해 ‘알테온 7612’, ‘알테온 7220’ 및 ‘알테온 9800’ 제품을 새롭게 국내에 출시하게 됐으며, 본 제품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업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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