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키맵핑 등 최적화 기능 제공

▲ 블루스택 ‘트라하’ 전용 키맵핑 기능

[아이티데일리] 모바일 게이밍 플랫폼 블루스택(한국지사장 조현선)은 넥슨의 ‘트라하’에 최적화된 전용 버전(블루스택 4.60.25.1002)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트라하’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된 최신 버전 ‘블루스택’ 4.60.25.1002을 다운로드하거나 이전 버전에서 세팅을 변경하면 ‘트라하’를 최적의 PC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블루스택’ 앱에서 ‘트라하’ 최적화 설정은 할당 CPU 코어 4 이상, 메모리 4054MB 이상, PC 전용 그래픽 카드 전환으로 가능하며, ‘트라하’에 접속 후 게임 내에서 그래픽을 최고로 설정하면 된다.

‘트라하’ 전용 버전은 지능형 리소스를 할당해 최적화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 전용 GPU를 사용해 그래픽을 그대로 표현한다.

또한 캐릭터 이동부터 스킬과 물약 사용, 인벤토리창 등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한 ‘트라하’ 전용 키맵핑도 함께 제공한다. ‘블루스택’ 이용자는 이를 이용해 PC 환경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로 빠르고 정확한 컨트롤을 즐기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블루스택 공식카페에서는 ‘트라하’ 전용 게시판도 개설한다. 전용 게시판에서는 ‘블루스택’으로 ‘트라하’를 즐기는 이용자 의견을 빠르게 수렴하거나 이를 기반으로 커뮤니티를 강화하며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조만간 ‘트라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하는 전용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현선 블루스택 한국지사장은 “블루스택을 통해 최상의 환경에서 ‘트라하’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블루스택을 통해 트라하를 즐기는 이용자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더욱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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