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방폭인증 ㆍ 전파인증 획득, 스마트팩토리 시장 공략

▲ 아이세이프 모바일이 국내 방폭인증과 전파인증을 획득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진>은 방폭 스마트폰 제품 ‘IS520.1’.

[아이티데일리] 독일 방폭용 통신단말기 업체인 아이세이프 모바일(i.safe MOBILE GmbH)이 방폭스마트폰인 ‘IS520.1’에 대한 국내 방폭인증(KCs)과 전파인증(KC)을 획득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방폭테블릿 제품인 ‘IS910.1’ 역시 방폭인증을 확득했으며 현재 전파인증(KC)을 진행중이다.

아이세이프 모바일과 아이세이프 모바일의 국내 제품 공급 및 기술지원을 담당하는 ‘와이드텔코리아’는 국내 인증을 진행하기 전에 한국통신인프라 환경에 적합하도록 제품에 대한 검증과정을 거친 것으로 전해진다. 방폭스마트폰 ‘IS520.1’과 방폭테블릿인 ‘IS910.1’제품에 대한 호환성과 운용성을 검증한 것.

와이드텔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화학공장을 보유한 다국적 기업을 중심으로 테블릿제품(IS910.1)의 샘플이 공급돼 국내에서 요구되는 규격과 적용 환경에 대한 테스트가 진행중이다. 또한 국내 화학, 정유 관련 주요기업들과도 스마트 팩토리 지원용 방폭단말기 적용에 대한 기술검토를 추진중에 있어 조만간 국내 시장에 방폭용 단말기가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국내에 소개되는 방폭용 태블릿모델 IS910.1은 2019년 독일 Reddot Award를 수상한 제품으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독일 Reddot Award는 독일 아이에프(iF) 디자인,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고 있다.

이윤식 와이드텔 대표는 “대한전선(기술연구소)과 와이드텔레콤 등에서 통신중계기 및 휴대단말기의 연구개발을 총괄했던 오랜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화학공장, 정유공장, 발전소 분야의 스마트 팩토리화를 추진중인 공장들을 대상으로 제품소개 및 기술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