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200여명 참석...‘게임과 직업’ 주제로 올해 총 3회 추가 진행 예정

▲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 전경

[아이티데일리]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 1회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200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1회 콘서트에는 박태욱 넷마블네오 개발실장이 ‘리니지2 레볼루션의 탄생과정’, 송석화 팀 하라(Team Hara) 대표가 ‘서브컬쳐에서 메이저문화로 발돋움하는 코스프레’를 주제로 강연했다.

박태욱 개발실장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성공이 있기까지의 다양한 개발배경 등 에피소드와 함께 “게임 기획자는 재미를 만드는 사람으로 재미를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어야 새로운 재미를 만들 수 있다”며 게임 기획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코스프레 시작과 발전과정 등 코스프레 전반의 역사와 문화를 발표한 송석화 대표는 “코스프레 문화는 게임에 더해 만화, 애니매이션, 영화산업과 연계를 통해 대중화 및 산업화 되고 있다”고 말하며, 메이저 문화로 발돋움하고 있는 코스프레 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의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오는 6월 29일, 8월 31일, 11월 30일 등 3회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하고 싶은 참가자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게임과 직업’을 주제로 게임 관련 전문 지식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넷마블문화재단의 설립취지인 건강한 게임문화조성 및 확산의 일환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