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방전에 대비한 다양한 콘텐츠 공동 연구 개발
[아이티데일리] 업루트(대표 이호철)는 경기대학교(총장 김인규)와 산학협력을 맺고 사이버 정보보안 교육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고 30일 밝혔다.
K-글로벌 300 기업인 업루트는 ▲화이트리스트기반 보안 솔루션 ‘화이트아이(WhiteEye)’ ▲실전용 사이버공격방어 훈련플랫폼 ‘트레이닝 어택 앤 디펜스(Training Attack aNd Defense, 이하 T-AND플랫폼)’를 보유한 정보보호 전문 기업이다.
업루트는 자체 T-AND플랫폼을 활용해 2018년 11월부터 삼성 HR전문기업 멀티캠퍼스와 웹분야의 사이버공격방어전 교육과정을 개발해왔으며,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정보보안 교육을 5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김도훈 경기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T-AND 플랫폼은 공격자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를 쉽게 운영할 수 있는 진보적인 플랫폼이며, 사이버정보보안의 범용적 접근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이번 산학협력으로 사이버 공방전에 대비한 다양한 콘텐츠의 공동 연구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전공학생들의 깊이 있는 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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