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IT 벤처기업에서 종합 IT그룹으로 성장”

▲ SGA 창립 15주년 기념식 행사장 전경

[아이티데일리] 종합IT기업 SGA(대표 은유진)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30일 양재동 더케이(The-K) 호텔 서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SGA를 비롯한 SGA솔루션즈, SGA임베디드, SGA블록체인, 액시스인베스트먼트 등 SGA의 종속사와 협력사 임직원이 모여 SGA의 창립 15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그룹 임직원들의 청계산행을 마친 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창립 15주년 영상 스케치, 장기근속자 시상, 은유진 SGA 대표의 인사말, 산행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SGA의 성장 스토리가 영상으로 상영됐다. 지난 2003년 오피스텔형 사무실에서 직원 5명 기업으로 출발해 15년만에 350여명으로 임직원이 늘어나고, 토종 보안업체에서 종합IT그룹으로 성장해온 과정이 영상에 담겼다.

축사를 맡은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는 SGA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며 “보안IT벤처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종합IT그룹으로 성장한 SGA의 15주년 행사를 맞이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한 눈 팔지 않고 보안인증 분야에 집중해 회사가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었기에 앞으로 20주년, 30주년이 더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은유진 SGA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거쳐 오늘날 오기까지 함께 헌신과 열정으로 책임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SGA가 구축한 서버보안, 문서위변조, FIDO 등 솔루션 기술력과 공공 및 금융권 IT서비스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을 거듭해 향후 100년도 지금의 임직원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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