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분기 서울·인천·대구·경남 지역 6개 주요 대형병원서 서비스 오픈, 전국 확대 박차

▲ ‘엠케어’ 기반의 ‘창원경상대학교병원 모바일 앱’ 서비스

[아이티데일리]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지난 2일 창원경상대병원서 자사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M-Care)’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엠케어’는 병원 예약부터 실손보험 간편청구까지 모든 진료 절차를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다. 실제 진료 과정을 제외하고, 번호표 발급을 포함한 병원 내 모든 진료 절차를 앱상에서 맞춤형 메시지로 안내받고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레몬헬스케어는 올해 1·2분기에 서울대병원, 건국대병원, 중앙대병원 등 서울 내 주요 대학병원을 시작으로 국제성모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창원경상대병원까지 연달아 서비스를 오픈하며 빠른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서울권 상급종합병원 13곳 중 약 62%에 달하는 8곳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국내 빅5병원인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을 포함해 총 40여 개 주요 대형병원에서 ‘엠케어’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는 총 200개 병원에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는 “올해는 ‘엠케어’가 전국구 서비스로 거듭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폭넓은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두터운 고객층과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생태계를 견고히 함으로써, 향후 전개하게 될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국민 헬스케어 서비스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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