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유영민)은 18일 이전 예정지인 충북 진천 의 옥동마을을 방문해 1사 1촌 결연식과 농촌봉사활동을 가졌다.

유영민 원장은 이 자리에서 "추석을 앞두고 짧은 시간이나마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이전 예정 지역과의 1사 1촌 결연과 향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SW진흥원 임직원이 진천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로 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SW진흥원 임직원들이 인삼밭 잡초제거 작업과 마을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일손을 돕고 점심 식사를 같이하면서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SW진흥원은 오늘 결연을 맺은 옥동마을과 ▲지역 특산물 구매하기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마을 경로당에 비품 지원 및 장애인 단체 후원 ▲결연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PC 및 SW프로그램 사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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