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서 인증 관련 업무에 적합한 도구로 평가하는 등 호응 이어져

▲ 재팬 IT위크 2019 스패로우 부스 전경

[아이티데일리] 스패로우(대표 장일수)는 일본 IT 전시회인 ‘재팬 IT위크(Japan IT Week) 2019’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재팬 IT위크 2019는 약 7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파수닷컴에서 독립 법인으로 분사한 스패로우는 본 행사에 2년 연속 참가해 애플리케이션 보안 및 품질 솔루션과 클라우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의미 있는 대형 잠재고객들로부터 스패로우 도입 방안에 대한 문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스패로우는 이번 행사에서 ▲소스코드상의 보안 취약점 및 런타임오류를 개발단계부터 미리 검출이 가능한 시큐어코딩 솔루션(SAST) ▲애플리케이션의 품질 결함을 분석하고 검출하는 코드 품질 분석 솔루션(SAQT) ▲개발 완료 후 테스팅 단계에서 나타나는 보안 취약점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웹 취약점 분석 솔루션(DAST) ▲실행시간 웹애플리케이션 자가 방어 솔루션(RASP) ▲제품간의 상호작용과 취약점 등을 통합 관리 가능한 관리 플랫폼(InteractiveHUB)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고객의 필요에 맞게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만큼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as-a-Service) 클라우드 서비스 및 관련 프로모션을 소개했다.

스패로우의 분석 솔루션은 CWE, OWASP, CERT C/C++, MISRA C/C++와 같은 다양한 글로벌 보안/품질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충족하며, ISO 26262, CWE, CC인증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국제 기준을 만족하고 여러 인증을 보유한 신뢰도 높은 제품이라는 점에서 IPA(Information-technology Promotion Agency, Japan)에서는 스패로우를 인증 관련 업무에 적합한 도구라고 평가한 바 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일본 시장에 진출한지 2년만에 안정적으로 매출이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캐논, NTT, 미쓰비시 등 대형 고객사들과 스패로우 도입에 대한 심도 깊은 문의와 상담이 이뤄졌다”며, “앞으로 일본시장에서 3년 안에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한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와 파트너를 통한 구축형 판매를 기반으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의미 있는 매출 규모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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