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클라우드 솔루션 ‘칵테일’ 온라인 버전 공개, 일본 시장 공략

▲ 나무기술은 최근 열린 일본 최대 ICT 전시회 ‘Japan IT Week Spring 2019’에서 메가존클라우드와 스마트시티 공동존을 구성하고 공동으로 마케팅을 펼쳤다.

[아이티데일리] 나무기술(대표 정철)은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하는 일본 최대 ICT 전시회 Japan IT Week Spring 2019에 참가해 칵테일 클라우드 온라인 버전을 공개했다.

나무기술은 행사 기간 일본 내 IT기업 및 통신사, 제조업체, 유통사 등을 상대로 자사 제품 ‘칵테일’ 시연 및 사업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칵테일을 통한 데브옵스 및 마이크로서비스 기반으로 전환시킨 시스템 구축사례를 발표했다.

이번에 소개한 칵테일 클라우드 온라인버전은 기존 설치형 제품인 칵테일 클라우드를 플랫폼 서비스(Platform as a Service)화 한 것으로 칵테일 클라우드의 라이센스 및 인프라,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에서 운영되는 칵테일 클라우드 컨트롤 노드들을 기반으로 고객사별 등록된 클러스터들을 관리해 주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상품을 제공한다. 리전별로 고객사를 관리하는 파트너 업체들 두어, 파트너 업체가 고객사판매와 고객사를 대응할 수 있다.

칵테일 클라우드는 기업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도입해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체형 컨테이너 관리 플랫폼 제품으로 퍼블릭/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멀티 클라우드, 베어 메탈 등의 어떠한 환경에서도 컨테이너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배포하고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무기술은 메가존클라우드와 스마트시티 공동존을 구성해 공동 마케팅을 펼쳤다. 양사는 클라우드 플랫폼 판매·서비스, 클라우드 관련 교육과 생태계 조성, 스마트시티 플랫폼 개발 협력을 하고 있다.

나무기술은 스마트시티 플랫폼 부문에서 ▲축적된 멀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의 플랫폼과 ▲데이터 허브기술을 융합한 안전하고 정확하며 서비스 지연 없는 스마트시티 운영체제(OS)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나무기술은 2011년 일본 법인을 설립해 국내 IT 시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기반으로 일본 내 IT기업 및 통신사, 제조업체, 유통사 등 다양한 분야의 클라우드 기술 수요 고객사와 제품 시연 및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품질검증이 철저한 일본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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