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상 IT시스템 무상진단 및 클라우드 전환 지원

▲ 웅진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T 무상진단 및 클라우드 6개월간 무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웅진(대표 이수영)은 중견중소기업을 위해 기업용 인프라 클라우드를 6개월간 무상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웅진은 지난 2월 IT무상진단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선착순 20개 기업 이상의 문의를 받았으며, 특히 클라우드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는 중소기업이 많아 이번 프로모션을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IT무상진단 실시 기간에 많은 문의를 받은 분야는 클라우드 도입이었으며, 기업 고객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정부지원의 한도 범위가 넓어지면서 기간계 시스템인 SAP ERP에 대한 문의도 다수를 차지했다.

이러한 중소기업 고객의 니즈를 바탕으로 웅진은 IT무상진단 서비스 기간 연장과 신청 기업 수 추가를 실시하고, 원활한 클라우드 도입을 위해 기업용 인프라 클라우드를 별도의 약정 없이 6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에 사용 중인 ERP를 클라우드 기반의 중소기업용 ERP ‘SAP 비즈니스원(Business-One)’으로 전환하는 기업은 전체 구축비용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무상 진단 서비스의 범위는 ▲ERP ▲그룹웨어 ▲서버/클라우드 ▲경영전략 등을 포함한다. 최대 3일간 IT시스템의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해 안정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SAP ERP시스템에 대한 신뢰도 확보를 통해 기업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운영 방안도 제안한다.

최연경 웅진 SMB사업본부 상무는 “기업고객들이 IT시스템에 대해 많은 불편함이 있다는 것을 직접 만나가며 느끼고 있다”며, “중소기업을 위한 국가 제도활용 및 웅진이 파격적으로 제안하는 시스템 설계를 적극 활용하면 기대이상의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웅진 홈페이지(☞바로가기) 및 웅진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지원센터(☞바로가기)의 문의하기 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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