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SA 어댑티브싱크 기술… 화면 끊김 및 테어링 현상 제거

▲ ‘253V7 어댑티브싱크 75’ 출시 기념 행사

[아이티데일리] 필립스 공식 유통사 알파스캔(대표 류영렬)은 25인치 모니터 ‘필립스 253V7 어댑티브싱크 75(이하 253V7)’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253V7 어댑티브싱크 75’는 듀얼, 트리플의 다중 디스플레이 구성 시 경계부가 최소화 돼 시각적인 불편함을 최소화 시켜준다. 또한, 표준 규격의 베사홀이 있어 사용 환경에 따라 일반형 또는 벽걸이형으로 사용 가능하며, 다기능 스탠드를 장착할 경우 작업 환경에 따라 높낮이, 피봇, 스위블, 틸트 기능 등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다.

‘253V7’은 VESA 어댑티브싱크 기술을 지원해 화면 끊김이나 테어링 현상 없이 부드러운 화면으로 정밀하게 게임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했다. 일반 모니터의 60Hz보다 많은 75Hz의 프레임수를 구현해 게임의 빠른 화면과 움직임도 부드럽게 보여준다. 또한 보다 게이밍에 최적화된 1ms(GTG)의 응답속도로 화면 중앙은 물론 코너에 나타나는 움직임까지 빠르게 잡아준다. ‘253V7’는 리더모드(EasyRead)를 통해 텍스트가 많은 문서, e-book 등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며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점 또한 특징이다.

‘253V7’은 콘텐츠별 적합한 화면을 선택이 가능한 ‘스마트 이미지(SmartImage)’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 이미지(SmartImage)’는 ▲이지 리드(EasyRead) ▲게임 ▲인터넷 ▲로우블루 모드 등 총 5가지의 선택지를 제공해 적합한 화면 선택이 가능하며 화면 모드 변경을 위한 핫키를 제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컨트롤(SmartControl)’를 설치하면 밝기, 명암비 등 모니터의 각종 설정을 OSD버튼이 아닌 마우스로 조정 가능하다.

알파스캔 측은 “신제품은 고객들이 원하는 사항들을 최대한 반영해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라며, “내로우베젤 디자인, 스피커 내장으로 공간절약이 가능하고, 캐주얼 게이밍을 위한 75Hz와 어댑티브싱크는 물론 플리커프리, 리더모드 등 시력보호 기술이 다양하게 접목됐다”고 밝혔다.

한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번 달 31일까지 컴퓨존, 알파스캔스토어 및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53V7 어댑티브싱크 75’를 정상가에서 3만원 할인된 16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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