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X.M.P 2.0’… 기존 메모리 이상 성능 끌어내

▲ 서린씨앤아이, ‘바이퍼 스틸(VIPER STEEL)’ 시리즈 출시

[아이티데일리] 서린씨앤아이(대표 진덕규)는 패트리어트 메모리(PATRIOT Memory)사의 고성능 메모리 제품인 ‘바이퍼 스틸(VIPER STEEL)’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출시된 패트리어트 ‘바이퍼 스틸’ 시리즈는 모두 8GB 용량 2개가 묶인 16GB 듀얼킷이며 ▲3866MHz(PC-30900) ▲4000MHz(PC-32000) ▲4133MHz(PC-33000) ▲4400MHz(PC-35200)등 높은 클럭의 제품들로 구성됐다.

패트리어트 ‘바이퍼 스틸’ 시리즈는 히트 싱크가 바이퍼 게이밍의 헤드 로고의 중앙에 새겨져 있다. 히트 싱크는 열전도율이 뛰어난 특수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돼 높은 동작 클럭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준다. 또한, 이 히트 싱크는 상단과 전면부, 바이퍼 헤드 로고가 각기 다른 소재와 컬러로 이뤄져 있고 ‘스틸’이라는 제품명처럼 고급스러움과 무게감을 동시에 사용자에게 전달한다. 패트리어트 ‘바이퍼 스틸’은 기존 메모리의 기본 성능 이상 성능을 끌어낼 수 있는 오버클러킹 기술인 인텔의 ‘X.M.P 2.0(eXtreme Memory Profile)’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서린씨앤아이 관계자는 “이전 패트리어트의 버스트 시리즈 SSD에 이어 ‘바이퍼 스틸’ 시리즈를 통해 패트리어트 메모리사의 고성능 제품들을 연이어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들이 차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패트리어트 바이퍼 스틸 시리즈는 현재 온, 오프라인 판매 채널들을 통해 활발한 판매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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