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및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예정

▲ 이주완 메가존 클라우드 대표와 황보택근 가천대학교 연구산학부총장이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메가존클라우드는 가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 이하 AWS)를 활용해 교육·연구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헙무 협약으로 메가존클라우드는 가천대학교의 정보·통신 환경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교내 스타트업들에게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메가존클라우드는 가천대학교에서 인재 양성과 채용도 추진한다. 가천대학교 재학생들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우수한 인재의 경우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IT/공대 특화 교육을 공동 지원하고,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AWS를 활용해 교내 연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가천대학교는 국내 대학들 중 최초로 2002년 소프트웨어 단과대학을 설립했으며, 과기정통부 전국 8대 SW중심대학에 선정된 2015년 이후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의무화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AWS는 전 세계 거의 모든 산업에서 수백만 개의 기업들에게 사용되고 있다”며 “가천대학교와 MOU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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