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웍스 8.4’, 두 개 리서치 기관으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 획득

▲ PTC가 두 개 리서치 기관들로부터 올해의 IIoT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이티데일리] PTC가 올해의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산업용 사물인터넷) 기업으로 선정됐다.

PTC 측은 시장조사기관 쿼드런트널리지솔루션(Quadrant Knowledge Solutions)과 콤파스인텔리전스(Compass Intelligence)가 자사를 올해의 IIoT 선도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PTC는 사물 간 연결성, 머신러닝, 증강현실, 디바이스 클라우드와의 통합을 지원하는 산업용 혁신 플랫폼 ‘씽웍스(ThingWorx)’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업데이트를 거친 ‘씽웍스 8.4’는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Operator Advisor, OA)’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해, 핵심 운영 데이터의 수집과 합성(synthesize), 전달 방식을 간소화함으로서 공장 근로자들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쿼드런트널리지솔루션은 ‘전략적 성능 분석 및 순위 조사(Strategic Performance Analysis and Ranking, SPARK)’ 지표를 바탕으로 IIoT SW 공급업체들의 기술 플랫폼, 제품 기능, 고객 영향성, 사용 편의성 등을 평가했다. 총체적이고 엄격한 방법론에 기반한 결과 리포트 및 조사 지표를 통해 PTC는 강력한 IIoT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리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콤파스인텔리전스는 4년 연속 PTC를 올해의 IIoT 기업으로 선정했다. ‘콤파스인텔리전스 어워드’는 매년 ▲모바일&무선통신 ▲IoT&M2M ▲신규 기술 등 3가지 부문에 대한 최우수 기업과 제품을 선정한다. 산업 전문기자, 업계 전문가, 애널리스트 등 40여명의 평가 위원들이 다양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스테파티 앳킨슨(Stephanie Atkinson) 콤파스인텔리전스 CEO는 “올해는 어느 해 보다 강력한 수상 후보들이 등장했지만, PTC는 매년 새로운 혁신을 선보이며 강력한 포트폴리오와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며 IIoT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짐 헤플만(Jim Heppelmann) PTC 사장 겸 CEO는 “PTC는 IIoT 솔루션 및 인더스트리얼 SW를 지속적으로 혁신함으로써 비즈니스 성장 모멘텀을 발굴하고 신규 가치 창출을 모색하는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두 개의 리서치 기관에서 발표된 내용은 PTC의 기술적 우수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인더스트리 시장에서의 폭넓은 파트너십 및 고객 협력 사례들이 주목할 만한 것임을 입증한다”고 밝혔다.

박혜경 PTC코리아 지사장은 “기술적인 리더십과 시장 영향력 측면 모두에서 PTC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플래티넘 파트너 디지텍, E3PS 및 총판 포비스와 함께 다양한 혁신 레퍼런스 개발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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