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2019년 상반기 5G 통신시대가 열렸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아직까지 물음표를 띄우고 있다. 5G 통신이 잘 터지는 곳의 경우 블루레이 영화를 몇 초안에 다운받을 수 있는 반면 5G가 잘 터지지 않는 곳의 경우 LTE 속도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부 소비자들은 다음 5G 모델을 기약하며 LTE모델을 구매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LTE 모델을 찾는 소비자가 생겨나면서 휴대폰 싸게사는법으로 유명한 컴백폰에서 아이폰XS, 아이폰XR, 갤럭시S10E 가격을 할인하고 있어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이폰XS의 경우 컴백폰 특별할인과 통신사 할인을 함께 받을 경우 50만 원대까지 내려간 금액에 구매가능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이폰XR, 갤럭시S10E 가격의 경우 10만 원대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컴백폰 관계자는 “컴백폰에서는 다른 곳과는 달리 ‘대리점에서 보관을 잘못하여 찌그러진 박스’, ‘택배 운송 중 박스에 스크래치가 난 것’ 등을 판매하여 새 스마트폰인데 박스 상태만 안 좋은 물건들을 할인하여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최신 스마트폰 구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폰XS, XR, 갤럭시S10E 가격 외에도 최근 출시한 갤럭시S10 5G, LG V50 등 5G 모델도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스마트폰들을 '컴백폰' 홈페이지에서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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