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최적화된 워크플로우로 전문적인 비디오 편집 기능

▲ 어도비가 비디오 편집 앱 ‘프리미어 러시’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어도비는 비디오 편집 앱 ‘어도비 프리미어 러시(Adobe Premiere Rush)’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리미어 러시’는 동영상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손쉽게 제작하고 소셜 플랫폼 상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올인원 크로스 디바이스 비디오 편집 앱이다. 직관적인 편집과 단순화된 컬러 보정, 인공지능(AI) 기반 오디오 정리, 맞춤형 모션 그래픽 템플릿 등 편리하고 강력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프로젝트와 편집 결과물을 클라우드로 자동 동기화함으로서 모든 디바이스에서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통해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삼성 갤럭시 스토어’에서 ‘프리미어 러시’를 다운로드하고,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 및 ‘오디션(Audition)’과 같은 전문적인 툴이 제공하는 강력한 기능을 안드로이드에 최적화된 단일의 워크플로우로 이용 가능하다. ‘삼성 갤럭시 S10/10+’·‘S9/9+’·‘S10e’·‘노트9’·‘노트8’ 등에서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지원 기기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어도비는 ‘프리미어 러시’에서 사용 가능한 새로운 모션 그래픽 템플릿도 선보였다. 동영상 전문가가 아니라도 ‘어도비 스톡(Adobe Stock)’에 추가된 수백 가지의 템플릿을 활용해, 자신만의 크리에이티브가 반영된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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