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저온 처리 공법인 ‘UP OCC’… 잔류 응력 및 저항 낮춰

▲ 소리샵이 ‘널 오디오’의 이어폰 케이블 ‘티뷰론’, ‘하코네‘, ’테라‘ 등 총 3종을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소리샵(대표 최관식)은 ‘널 오디오(Null Audio)’의 이어폰 케이블 ‘티뷰론(Tiburon)’, ‘하코네(Hakone)‘, ’테라(Thera)‘ 등 총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시리즈 3종은 각각 극저온 처리 공법을 거친 ‘UP OCC(Ultra-Pure-Ohno Continuous Casting)’ 케이블로 각각 코퍼, 코퍼/실버 하이브리드, 실버 도체가 사용됐다. 또한, 아주 낮은 온도로 제작돼 잔류 응력과 저항은 낮아졌으며, 음악 신호 전송은 향상된 제품이다.

시리즈 3종은 4개의 심선을 꼬아 교차 간섭을 최소화했으며, 개별적으로 에나멜 처리돼 선명한 고음을 자랑한다. ‘티뷰론’, ‘하코네‘, ’테라‘의 단자 옵션은 2개의 핀으로 2.5/3.5/4.4mm와 MMCX 2.5/3.2/4.4mm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소리샵은 출시를 기념해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15%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테라’, ‘하코네’, ‘티뷰론’의 소비자 가격은 각각 617,000원, 452,000원, 26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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