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CDN 용량 42Tbps로 증설

 

[아이티데일리] 라임라이트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는 총 100번째 네트워크 거점(PoP: Point-of-Presence)을 구축하고, 글로벌 CDN 용량을 42Tbps로 증설 확장했다고 27일 밝혔다.

라임라이트는 전세계에 네트워크 거점(PoP)을 확장했을 뿐만 아니라, 에릭슨(Ericsson)과의 협력을 통해 자사의 기술을 인터넷 서비스 공급업체(ISP) 네트워크에 적용시켰다. 라임라이트는 이 같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레이턴시(전송 지연 시간)를 단축하고 온라인 비디오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댄 카니(Dan Carney) 라임라이트의 네트워크 운영 총괄 선임 부사장은 “라임라이트는 고품질의 온라인 비디오 전송 및 엣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비스 범위 확대 및 분산된 인프라를 통해 전세계에 신속한 연결성을 지원할 수 있으며, 저-지연 비디오 전송에 대한 증가하는 니즈를 보다 원활히 충족시킬 수 있다”면서, “고객들의 증가하는 트래픽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PoP 구축 시에 에릭슨과의 협력하게 된 점을 매우 만족스럽게 여기며 향후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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