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서비스 적용 사례 중심으로 세미나 발표 구성

[아이티데일리] 마크애니(대표 최종욱)와 동국대학교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원장 이원덕)은 오는 30일 써미트호텔 서울 세미나실에서 ‘2019 블록체인 기술협의회 1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마크애니에서 진행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블록체인 융합 기술 개발사업’ 과제의 진행방향 점검의 일환으로, 블록체인의 기술발달과 산업계의 적용을 주제로 개최된다. 블록체인은 기술 자체의 개발 단계를 넘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플랫폼화가 이뤄지고 있는 추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의 현 주소,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자주적 신원(Self-Sovereign Identity), 헬스케어 등의 서비스와 블록체인의 결합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는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총 다섯 세션으로 이어진다. ▲박성준 동국대학교 교수가 ‘블록체인 패러다임과 사물인터넷’을 주제로 첫 번째 세션을 발표하며 ▲이두원 아니스트 대표가 ‘스마트 제조환경에서의 IoT 블록체인 활용 및 적용방안’을 ▲양영준 라온시큐어 고문이 ‘자주적신원(Self-Sovereign Identity)과 블록체인’을 발표한다.

이어 네번째 세션에서는 ▲이병기 서울삼성병원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Blockchain application for Patient-centered Healthcare Big Data’에 대해 발표하고 ▲박성배 지오투유 대표가 ‘개인정보보호센터와 블록체인’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없이 진행된다. 세미나 관련 문의 사항은 김대진 동국대학교 교수 연구실로 연락하면 된다.

▲ ‘2019 블록체인 기술협의회 세미나’ 어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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