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신기술 교육 강화 및 ICT융합 분야 인재 육성 추진

▲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서초사옥을 개소했다. 사진은(왼쪽부터) 최상규 한국전파진흥협회 사무총장, 정창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기획과장, 정종기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 박항구 소암시스텔 회장, 김영식 kt 전무, 천석기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장

[아이티데일리] 한국전파진흥협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사람’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현장형·창의형 인재 집중 양성을 목적으로 목동사옥 교육원에 이어 교육시설을 확장, 지난 27일 ‘서초사옥’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인프라의 근간인 전파·방송·통신 산업분야 진흥을 위해서는 교육·표준개발·컨설팅 등 전문화된 지식서비스 역량을 강화하여 다양한 ICT융합 신산업분야에 적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협회는 전파방송기업에 맞춤형 인재를 양성·공급하고, 취업과 창업 전문교육을 전담하는 교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서초사옥을 개소했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서초사옥 교육장에 클라우드, 블록체인, 드론, VR/XR가상훈련 분야의 전문 교육 과정을 개설해, 4차 산업 맞춤직무교육·취업훈련 전문기관으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초사옥(평생교육원)은 평생학습자원 간 네트워크 구축과 평생학습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전 연령과 세대가 공감하는 다양한 역동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종기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5G시대 인프라 첨병인 전파방송통신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인재가 지속적으로 양성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서초사옥은 서초구 반포대로24길 17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2층, 지상5층으로 대지면적 799.6㎡, 연면적 2,022.17㎡ 규모로 20~30인석 강의실 3개, 회의실 2개, 세미나실, 스마트오피스 등 교육·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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