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셔터 및 TPM 2.0 탑재…보안성 및 신뢰성 높여

▲ 8세대 위스키 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한 레노버 비즈니스 노트북 ‘씽크북(ThinkBook)’

[아이티데일리] 한국레노버(대표 이희성)는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해 휴대성과 보안성을 높인 ‘씽크북(ThinkBook 13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씽크북’은 최대 8세대 인텔 위스키 레이크 플랫폼 고성능 프로세서와 AMD 라데온(Radeon) 540X 그래픽을 탑재했다. 또한, 최대 512GB M.2 PCle 스토리지와 16GB DDR4 메모리를 선택해 복잡한 작업도 원활한 처리가 가능하다. 윈도우 10 프로 운영체제로 구동돼 엔터테인먼트 이용은 물론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씽크북’은 비즈니스용으로 무게는 1.32kg이며 15.9mm 두께의 매탈 소재로 디자인과 휴대성까지 갖췄다. 또한, 180도 힌지 기술이 적용돼 회의 시 주변 사람과의 화면 공유가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13.3인치 300니트 밝기의 FHD 안티 글레어 디스플레이에 5.5mm의 얇은 베젤로 넓은 화면과 선명한 화질을 갖춰 보다 몰입감을 높였다.

‘씽크북’은 보안성 또한 높인 제품이다. 지문 인식 리더기로 노트북 부팅부터 로그인까지 가능하며, 웹캠이 물리적으로 모두 커버되는 ‘씽크셔터(ThinkShutter)’와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TPM 2.0(Trusted Platform Module)’이 내장돼 하드웨어 기반 암호화 기능으로 높은 신뢰성을 자랑한다.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1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며 고속 충전기술로 1시간만 충전하면 최대 9시간 동안 이용이 가능해 이동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이희성 한국레노버 대표는 “일상에서 업무를 편리하게 하면서 업무에서도 안심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씽크북’이 출시됐다”면서 “디자인, 보안성, 내구성 세 박자가 이루는 노트북으로 레노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씽크북’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씽크북’ 출시를 기념,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시 15%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씽크북’ 주변기기로 백팩, 블루투스 마우스, USB-C 허브를 각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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