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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악성 PDF 파일 활용한 보안 침해 사례 급증”소닉월 보고서 발표…올 3월 한 달 간 발생건수 73,000건으로 급증
   
▲ 소닉월이 탐지한 PDF 및 오피스 위협 성장률

[아이티데일리] PDF파일도 멀웨어 및 사이버 환경 내 악성행위의 주요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소닉월 캡처 ATP(SonicWall Capture ATP)’로 발견된 PDF 파일 변종 공격은 47,000여건에 달했던 것에 비해, 지난 3월 한 달 간 약 73,000여건의 공격이 탐지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글로벌 보안 기업인 소닉월(한국지사장 신용훈)은 자사의 보안 위협 연구팀 소닉월 캡처 랩스(SonicWall Capture Labs) 보고서를 통해 PDF 파일을 악성 행위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PDF포맷이 안전한 파일 형식으로 인식되는 점, 비즈니스 운영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점이 악성 보안 공격에 자주 사용되는 이유로 분석됐다.

지난해 소닉월은 실시간 딥메모리 검사(RTDMI: Real-Time Deep Memory Inspection) 기술을 사용해 74,000여 건의 신종 공격을 탐지한데 반해, 올 1분기 동안173,000건의 새로운 변종 공격을 탐지했다. 특히 3월 한 달 간 발견된 신종 악성 이벤트 83,000여 건 중 67,000여 건이 스캐머(scammer)에 연결되는 PDF 링크를 포함하고 있었으며, 5,500여건 이상이 기타 멀웨어로 직접 연결되는 링크를 포함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싱(phishing) 스타일의 PDF 스캠 캠페인을 사용한 일반적인 수법은 타깃 수신자에게 정상적인 사업자로 보이는 발신인이 PDF 파일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파일에는 실제 페이지로 위장한 악성 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가 포함돼 있다. 공격자들은 PDF 첨부파일을 통해 링크를 클릭하면 무료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문구를 넣어 클릭을 유도한다.

전통적인 보안 솔루션은 대부분 PDF 파일에 숨겨진 스캠 및 멀웨어로 연결되는 링크를 식별해 위험성을 경감시키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며, 막대한 페이로드 증가를 피하기 어렵다. 특히 SMB 및 작은 규모의 엔터프라이즈, 공공 기관에서는 이러한 페이로드 증가로 인해 보안 전략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빌 코너(Bill Corner) 소닉월 사장 겸 CEO는 “이메일, 오피스 문서에 이어 이제 PDF도 멀웨어 및 사이버 환경 내 악성 행위의 주요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시간 딥메모리 검사 기술이 적용된 ‘소닉월 캡처 ATP’는 지난 한 해 PDF 파일에 담긴 새로운 변종 공격 47,000여 건을 발견했고, 지난 3월 한 달 동안에만 73,000여 건 이상을 탐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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