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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주년 맞은 마크애니 “블록체인·AI로 성장 가속화한다”오는 12일 ‘마크애니 시큐리티 레볼루션 2019’서 신제품 발표 예정
   
▲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앞으로의 마크애니도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술개발로 고객과 사회에 끊임없이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이티데일리] 창립 20주년을 맞은 마크애니(대표 최종욱)가 블록체인·인공지능 등 신기술로 성장을 가속화한다.

지난 7일 마크애니는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12일 고객 초청 컨퍼런스 ‘마크애니 시큐리티 레볼루션 2019(MarkAny Security Revolution 2019)’에서 공개할 예정인 주요 신제품과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20년간 마크애니가 걸어온 길을 설명하며, ‘기술적 돌파(Technological Breakthrough)’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 최종욱 대표는 “20년간 마크애니는 문서보안, 워터마킹 등 도전적인 기술 개발에 역량을 쏟아왔다”면서, “앞으로도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신사업 분야는 공격적인 기술개발로 고도화를, 주력사업분야는 기술 간 결합으로 기술적 진보를 지속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기업의 재무건정성이 좋아지고 있어, 5년 내 상장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크애니가 이번 ‘마크애니 시큐리티 래볼루션 2019’에서 선보일 신제품은 ▲데이터보안관리 플랫폼 ‘다큐먼트 세이퍼 NX(DocumentSAFER NX)’ ▲지능형 선별관제 솔루션 ‘마크애니 스마트 아이(MarkAny Smart EYE)’ ▲모바일·IoT기기 연계보안 ‘이지스세이퍼(Aegis SAFER)’ ▲블록체인기반 위변조검증 솔루션 ‘애니박스(AnyBox)’ 등이다.

마크애니의 메인 사업분야였던 DRM사업부는 기존 기술 역량을 결합해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재홍 마크애니 DRM사업부장은 “현대 기술 트렌드가 기술의 융합”이라고 강조하며, “마크애니 DRM사업부는 제품을 융합해 고도화하는 것을 콘셉트로 잡았으며,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홍 사업부장에 따르면, 마크애니는 기존 DRM 솔루션 ‘다큐먼트 세이퍼(DocumentSAFER)’ 뿐만 아니라 출력물 보안, 개인정보 보안, 모바일 보안 등의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더불어 문서보안 플랫폼 ‘다큐먼트 세이퍼 NX’는 문서보안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DRM의 개념에서 벗어나 업무 프로세스 전반의 보호와 사용자 예측까지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고객사의 상황에 맞춰 필요한 기술과 기능 중심 구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커널베이스 암호화기술을 바탕으로 ‘KDRM’과 ‘3D캐드세이퍼(3DCAD SAFER)’를 출시했으며, 리눅스 DRM 솔루션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 문서·데이터 식별 솔루션 ‘데이터와처’, ‘데이터와처’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데이터 애널리틱스’ 등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해 사용자 행위 분석 및 예측 기술을 구현할 계획이다.

마크애니 콘텐츠솔루션사업부는 인공지능을 통해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조명돌 콘텐츠솔루션사업부장은 “콘텐츠솔루션사업부는 워터마킹에 집중해왔다. 2013년부터 영상과 관련해 CCTV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를 시작했다. 마크애니는 ‘마크애니 스마트아이’ 솔루션으로 CCTV 관제센터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마크애니 스마트아이’는 자체개발한 인공지능 ‘마크넷(MarkNet)’이 탑재된 지능형 선별관제 솔루션으로, 자동으로 특정 이벤트를 탐지해 CCTV관제센터의 관제업무를 지원한다. 이 제품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은 국내 CCTV설치 환경 및 관제센터의 니즈를 고려해 오탐율에 초점을 맞춰 개발을 진행했다.

마크애니 전자문서사업부는 블록체인 등 유통채널의 변화에 대응하며 전자 증명서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박기수 마크애니 전자문서사업부장은 “정부의 노플러그인 정책이 전자문서 사업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면서 발표를 시작했다. 마크애니는 지난 2013년부터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착수, 최근까지 상용화에 힘써왔다. 아직까지 블록체인은 용량과 속도에 한계가 있고 개인정보보호에 취약한 단점이 있다. 이런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데이터를 블록체인 하에서 자유롭게 유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크애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대용량 하이브리드 블록체인을 개발 중이다.

이 블록체인 시스템은 데이터의 최종기록을 온체인(On-Chain)으로, 대량의 거래 기록을 오프체인(Off-Chain)에 기록하는 방식으로, 두 개의 체인을 연동해 실시간 처리가 가능하게끔 설계됐다. 또한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는 별도로 관리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마크애니는 이 시스템이 완성되면 저작권자-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유통 분야나 연구용 의료 데이터 유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20년간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쓸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무수히 많은 노력을 해왔고, 수많은 장벽에 부딪혀 왔지만 기술적 혁신을 멈추지 않았다”며, “앞으로의 마크애니도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술개발로 고객과 사회에 끊임없이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월 12일 개최될 마크애니 시큐리티 레볼루션 2019에서는 ‘IT로 지키는 산업·공공안전’이라는 주제로 정보기술을 활용해 일상에서의 위험 예방과 내부정보보호 프로세스를 동시에 연계, 지킬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한다. 행사에서 마크애니는 신개념 DRM플랫폼 ‘다큐먼트세이퍼 엔엑스’,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위변조검증 ‘애니박스’, 지능형 선별관제 ‘마크애니 스마트아이’ 등의 신제품 발표와 블록체인 기술 개발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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