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인텔의 얼리어댑터들(Early adopters)은 팀워크 증진을 위해 콰크 포럼을 이미 이용하고 있다. 미라마르와 콰크 포럼의 결합으로 인해 현재까지 개별 부서나 사업부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정보들을 기업 전체가 다이내믹 통합 뷰(View)를 통해 쉽게 이용 및 공유할 수 있게 된다."라며, "콰크 포럼의 데스크톱PC 가상화 버전의 사용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인텔 인력들의 생산성을 향상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 아키텍처 랩(Intel Architecture Labs)에 의해 처음 개발된 미라마르는 분산되어 있는 팀들을 연결시키는 새로운 정보 가상화 기능을 통해 분산된 환경의 기업 생산성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고안된 것이다. 미라마르 기술은 몰입형 3D 환경들을 연계해 사용자들이 가상 환경과 일반적인 2D 데스크톱PC 애플리케이션 사이를 옮겨 다닐 수 있게 한다.
올해 초 발표된 콰크 포럼은 마치 물리적으로 동일한 장소에 위치한 것처럼 주요 자원들을 가상 공간에 함께 배치할 뿐만 아니라공동 작업의 효율성을 증진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툴과 협업 기능들을 제공하게 되어 분산된 팀들의 생산성을 강화시켜준다.
콰크 포럼을 통해, 사용자들은 내장된 텍스트 및 음성 채팅 기능을 이용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동시에 워크플로우 단계를 한꺼번에 수립하고,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서 정보를 생성하거나 검색하며, 2D 및 3D 디자인을 평가할 수 있다.
콰크 포럼의 가상 작업공간(Virtual workspace)은 언제나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언제든지 이 포럼에 방문하여 지난번 방문 이후에 일어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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