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리아 데이터-비즈 트렌드’ 개최…데이터 활용 현황점검 및 유망 비즈니스 소개

▲ 헬스케어 분야의 데이터 비즈니스 현황을 점검하는 ‘제2회 코리아 데이터-비즈 트렌드’가 개최된다.

[아이티데일리]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민기영)은 오는 13일 구글 스타트업캠퍼스 메인 이벤트홀에서 ‘2019 제2회 코리아 데이터-비즈 트렌드(Korea Data-Biz Trend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데이터-비즈 트렌드’는 신성장 분야의 데이터 비즈니스 동향 및 비즈니스 모델을 정기적으로 점검 및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13일에는 자율주행 분야를 주제로 제1회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제2회 코리아 데이터-비즈 트렌드’는 ‘스마트 헬스케어, 데이터 비즈니스의 기회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스마트 헬스케어 관련 기업의 시장동향 및 전망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과 유망 비즈니스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유망 서비스 및 비즈니스를 소개함으로써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민기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은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파급력 있는 혁신성장 산업으로 의료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활성화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 공공·민간기관, VC 관계자 등이 다양한 관점에서 헬스케어 데이터 활용 현황들을 짚어보고 새로운 비즈니스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 산업 관련 기업, 스타트업, 투자사, 일반인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사전 등록 및 행사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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