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상용화에 따른 국내 모바일인터넷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에 역점”

▲ 조규조 MOIBA 신임 상근부회장

[아이티데일리]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회장 고진, 이하 MOIBA)는 제4대 상근부회장에 조규조 전 EBS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조규조 MOIBA 신임 상근부회장은 19회 기술고시에 합격하고 정보통신부, 국가사이버안전센터, 미래창조과학부 등에서 다양한 산업정책을 추진한 공직 경험을 갖고 있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 재직 시절에는 전파정책과 통신정책 국장을 맡아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바 있으며, 한국교육방송공사 부사장을 거쳐 이번에 MOIBA 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

조규조 MOIBA 신임 상근부회장은 “모바일인터넷 업계는 5G 상용화에 따라 경쟁력 강화와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정부의 중점 추진과제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어, 이에 따른 성과 창출을 위한 업계와 정책당국자간 활발한 소통과 지원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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