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스피드 및 파워플레이 무선충전시스템과 호환…안정적 무선 플레이 가능

▲ 로지텍이 공개한 ‘G903’, ‘G703’, ‘G403’ 게이밍 마우스

[아이티데일리] 로지텍코리아(지사장 윤재영)는 로지텍 G의 고성능 게이밍 센서인 ‘HERO(High Efficiency Rated Optical-고효율 정격 옵티컬) 16K’를 탑재한 게이밍 마우스 3종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로지텍 G HERO 라인업에 추가된 제품은 로지텍 ▲G903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무선 게이밍 마우스 ▲G703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무선 게이밍 마우스 ▲G403 ‘히어로(HERO)’ 게이밍 마우스다. 각 제품은 ‘HERO 16K’ 센서를 기반으로, 게임 플레이어에게 고성능 및 정확성, 그리고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HERO 16K’는 업그레이드된 추적 알고리즘을 통해 전체 DPI 범위에서 스무딩, 가속, 필터링 없이 초정밀 트래킹이 가능하다. 또한, 이전 센서 세대 대비 10배 향상된 전력 효율성을 자랑하며, 최대 속도 400+ IPS, 최대 16,000 DPI의 감도를 제공한다.

‘G903 라이트스피드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높은 전력 효율성을 갖춘 ‘HERO 16K 센서’를 기반으로 최대 180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또한, 로지텍 G의 무선 기술인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및 ‘파워플레이(POWERPLAY)’ 무선 충전 시스템과 호환돼 유선만큼 빠르고 안정적으로 무선 플레이가 가능하다. 1,680만개 색상의 RGB 조명과 동기화되는 ‘라이트싱크(LIGHTSYNC)’ 기술, 게이머를 배려한 양손잡이용 디자인과 정밀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는 11개의 프로그래밍 버튼도 탑재됐다.

‘G703 라이트스피드 무선 게이밍 마우스’ 또한 ‘HERO 16K 센서’로 업그레이드돼 높은 추적 기능과 정확성을 자랑한다. 95g의 초경량 설계와 러버 그립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좌우 마우스 버튼의 장력과 클릭감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메탈 스프링 테션’ 시스템이 유지돼 빠른 반응속도와 안정성, 클릭감을 경험할 수 있다.

‘G403 히어로’는 인체공학 디자인과 ‘HERO 16K’ 센서를 적용한 유선 게이밍 마우스로, 라이트싱크 RGB 기술이 적용돼 RGB 조명을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며, 10g의 탈착식 무게추와 플레이 성향에 맞게 설정 가능한 6개의 프로그래밍 버튼을 함께 갖췄다.

이번 출시된 3종은 로지텍 게이밍 전용 소프트웨어인 ‘로지텍 G-HUB’를 활용하면 사용 중인 다른 로지텍 게이밍 기어와 동기화가 가능하며, 게이머 취향대로 기능키와 조명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이진회 로지텍코리아 게이밍 카테고리 차장은 “로지텍 ‘HERO 16K’ 센서는 획기적인 기술 발전을 통해 게이머들에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게이머들에게 한층 강화된 성능과 정확도, 강력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로지텍 G HERO’ 라인업을 공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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