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컴퓨팅 및 소규모 데이터센터 최적 UPS

▲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엣지컴퓨팅 및 중소형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UPS인 ‘갤럭시 VS’를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모듈형 3상 UPS(무정전 전원 공급장치)인 ‘갤럭시 VS(Galaxy VS)’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갤럭시 VS’는 IT 시설을 포함해 상업 및 산업 시설의 중요 전력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된 효율적이고 구축이 용이한 UPS다. ‘갤럭시 VS’는 콤팩트하고 유연한 설계를 갖췄으며, 공간과 접근이 중요한 엣지 컴퓨팅과 소규모 데이터센터의 독특한 요구 사항을 해결해준다.

최대 99%의 효율성을 갖췄으며, 리튬 이온 배터리를 통해 배터리 수명을 두 배로 늘려 TCO (총 소유 비용)의 경우 업계에서 가장 높은 효율성을 갖췄다.

크리스토퍼 톰슨(Christopher Thompson) 슈나이더일렉트릭 3상 제품 라인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은 “인상적 TCO와 가용성을 갖춘 ‘갤럭시 VS’는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기술적으로 탁월한 솔루션이다. 이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자랑하는 신뢰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여러 현대화 과제를 해결해주기 때문”이라고 밝히면서 “최신 UPS는 하이브리드 에코시스템에서 쉽게 구축할 수 있는 혁신적 솔루션이 필요한 엣지 및 클라우드 고객을 위해 올바른 균형을 맞춰준다. 콤팩트한 모듈형 설계의 슈나이더일렉트릭 ‘갤럭시 VS’는 사용자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고, 기존 UPS에 비해 좁은 공간에서 더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갤럭시 VS’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도 지원한다. 현장 관리자나 기술 담당자는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시스템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갤럭시 VS’는 다음과 같은 이점을 가진다. 첫 번째로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특허 받은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로 운영시 최대 99%, 이중 변환 모드에서 최대 97%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두 번째로 공간 절약이 가능하다. 컴팩트한 설계로 제한된 공간에 적합한 고밀도 기술을 제공하며, 완전한 전면 접근이 가능해 쉽고 빠르게 연결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세 번째로 에너지 저장 공간의 수명을 연장시킨다.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 옵션이 백업 시간을 빠르게 복구하고, 전력 중단이 반복되는 동안에도 부하를 보호해 기존의 배터리 솔루션보다 긴 수명을 제공한다. 네 번째로 가동 시간 증가 및 간소화된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중요한 시스템 구성요소는 내결함성 설계 모듈로 구축되기 때문에 부하 수준을 낮춰 내부 이중화를 구현하고 MTTR(평균 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다섯 번째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지원한다. 연중무휴 전문가 서비스 부서가 지원하는 장비 성능과 상태에 대한 전반적 가시성을 통해 관리가 용이해진다. 마지막으로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 인증 및 설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능을 제공한다.

이제 슈나이더일렉트릭 및 파트너를 통해 전 세계에서 하나의 글로벌 플랫폼에서 20~100kW(400V 및 480V)와 10~50kW(208V)의 넓은 전력 범위를 제공하는 ‘갤럭시 VS’를 만나볼 수 있다. 갤럭시 VS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갤럭시 V 시리즈의 전력 보호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갤럭시 VS 제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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