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충전 차량용 마운트, 무선충전 스탠드 등 선봬

▲ 벨킨이 ‘부스트업’ 스마트 액세서리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벨킨은 ‘부스트업(BOOST↑UP)’ 스마트 액세서리 신제품 5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부스트업 무선 충전 차량용 마운트 ▲부스트업 무선 충전 스탠드 5W ▲애플워치용 부스트차지(BOOST↑CHARGE) 파워 뱅크 2K ▲USB-C 커넥터 포함 록스타(RockStar) 3.5mm 오디오 케이블 ▲USB-C 멀티미디어 허브 도킹스테이션 등이다.

‘부스트업 무선 충전 차량용 마운트’는 무선 충전 표준인 Qi 방식이 탑재돼 모든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로, 아이폰은 최대 7.5W,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는 최대 9W의 출력으로 충전할 수 있다.

조절 가능한 브래킷은 최대 5.5인치까지 대부분의 화면 크기에 맞춰 확장할 수 있으며, 거치대는 통풍구에 단단하게 고정돼 운전 시 부딪히거나 회전할 경우에도 스마트폰의 낙하를 방지한다. 마운트는 180도 회전이 가능해 스마트폰을 가로나 세로로 이용하며 충전 가능하다.

‘부스트업 무선 충전 스탠드 5W’는 기존 패드형 제품을 스탠드형으로 업그레이드 해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각종 Qi 지원 장치와 호환해 최대 5W의 출력으로 충전 가능하다. 측면 흰색 LED 표시등을 통해 충전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물질 감지 및 온도 제어 기능을 탑재해 보다 안전한 충전을 보장한다. 더불어 최대 3mm의 경량 플라스틱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로도 충전할 수 있다.

애플워치 전용으로 출시된 ‘부스터차지 파워 뱅크 2K’는 가볍고 얇은 디자인으로 설계돼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대 63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확보해 추가적인 충전기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언제든지 애플워치를 이용할 수 있으며, MFi 인증을 받아 표준 성능을 충족해 안정적인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연결 장비 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사용에도 불구하고 제품이 손상됐을 경우 최대 2,500달러 상당의 수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USB-C 커넥터 포함 ‘록스타 3.5mm 오디오 케이블’은 차세대 연결 규격인 USB-C 단자와 AUX 단자를 한 번에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로, 별도의 어댑터 없이도 하나의 케이블로 자동차 스테레오 또는 가정용 스피커를 직접 연결할 수 있다.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변환해 HRA(High Resolution Audio)를 출력하며, 다양한 길이로 이용할 수 있어 집이나 차 안에서 음악 및 기타 콘텐츠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USB-C 멀티미디어 허브’는 최대 5Gbp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USB-C 다중 포트 허브로 노트북에 프로젝터, 4K 30Hz 모니터, SD카드, USB 드라이브 등 여러 장치를 한 번에 연결하는데 적합한 올인원 솔루션이다. 최대 60W의 충전하는 패스 스루(Pass-through) 기능으로 연결과 충전이 동시에 가능하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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