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금천구는 오는 20일 ‘디지털 공유 기업 창업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지난 2018년부터 아이 물품 공유, 공유 주차장 등 공유경제를 주민들의 생활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무료 창업 아카데미, 기업 지원센터 창업 특강 등을 개최하면서 청년 친화 정책 우수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창업 해커톤에서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VR/AR/M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공유 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디지털 공유 기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청년 창업 A to Z ▲베스트 창업계획서 작성 실무 등 다채로운 특강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팀별 활동과 발표 및 심사가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3개 팀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디지털 공유기업 창업 해커톤 참가 신청은 운영사무국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