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확대 위한 장기적 전략 수립

 

[아이티데일리] 다쏘시스템은 PSA그룹(Groupe PSA)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최우선 디지털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PSA그룹은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기술적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개발·테스트·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을 찾고 있다. 이에 따라 그룹 내 모든 조직원이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했다. 양사는 현재 PSA그룹 전반의 혁신을 위해 장기적인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확대 구축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PSA그룹의 디지털 혁신 프로그램 실행 초기부터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제공해 왔다. 전 세계 PSA 그룹의 연구개발, 기술 및 테스트 시설에서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협업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 지난 2016년에는 ‘최고의 공급업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리비에 사팡(Olivier Sappin) 다쏘시스템 자동차 및 운송 산업부문 부사장은 “다쏘시스템은 PSA그룹의 최우선 디지털 파트너로서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의 전기화라는 야심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오늘날과 같은 모빌리티 시대에는 혁신적 사고가 필수적이며, 이러한 시기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게임 체인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쟝 뤽 페라드(Jean-Luc Perrard) PSA그룹 최고정보책임자(CIO)는 “PSA그룹의 파트너들은 엄격한 탄소 배출 규제, 내연기관차에서 전기 및 무인 자동차로의 전환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적 계획 수립을 돕고 있다”면서 “다쏘시스템과 PSA그룹은 효율성과 혁신성에 대한 동일한 비전을 갖고 있으며, 다쏘시스템을 최우선 디지털 파트너로 선정함으로써 차량 개발의 모든 단계에서 발생하는 혁신적 변화들을 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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