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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리프트 라이벌즈’ 사상 첫 우승 차지LPL 상대로 2019 리프트 라이벌즈서 세트 스코어 3:1로 우승
   
▲ LCK 선수들이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박준규)는 지난 7일 열린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Rift Rivals)’ 결승전에서 한국(LCK) 지역이 중국(LPL)에 세트 스코어 3대 1으로 승리하고 우승했다고 밝혔다.

2019 리프트 라이벌즈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으며, 결승전은 3천 여 석의 좌석이 매진된 가운데 진행됐다.

결승 첫 경기의 대전은 킹존 드래곤X와 지난해 롤드컵 우승팀인 인빅터스 게이밍(Invictus Gaming, IG)이 맞붙었다. IG가 초반부터 킬을 기록하며 킹존을 밀어붙였으나 잇단 교전에서 킹존이 만회하며 첫 바론까지 가져갔다. 이후 기세를 탄 킹존이 ‘데프트’ 김혁규 선수의 활약 속에 그대로 승기를 놓치지 않으며 29분만에 경기를 마무리, LCK에 첫 승을 안겼다.

두 번째 경기는 SK 텔레콤 T1(SKT)과 탑 E스포츠(TES)의 대결이 펼쳐졌다. SKT는 초반 펼쳐진 대규모 교전에서 2킬을 따내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우위를 점한 SKT는 킬 스코어를 4:0까지 벌리며 용과 협곡의 전령을 잇따라 가져갔다. SKT는 다음 교전에서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활약 속에 대승을 거둔 것에 이어 잇단 전투에 승리하며 바론까지 선점, 승기를 잡았다. 이어 운영 대결을 펼치던 양팀은 32분경 펼쳐진 대규모 교전에서 SKT가 상대의 모든 선수를 잡아내며 쾌승을 기록했다.

세 번째 경기에서 LPL의 반격이 시작됐다. 최초로 국제 무대에 출전한 LCK 대표 그리핀(GRF)과 LPL 펀플러스 피닉스(FPX)의 경기로, FPX의 전투력이 빛났다. 초반 용 근처 교전에서 그리핀의 중하단 라인 플레이어 3명을 잡으며 앞서 나간데 이어 주요 거점에서 펼쳐진 교전에서 연전연승했다. 이후 그리핀의 반격도 잠시 있었으나, FPX는 지속적인 공격을 통해 승리를 차지했다.

마지막 경기는 담원 게이밍(DWG)과 JD 게이밍(JDG)의 대전으로 펼쳐졌다. 시작 직후 주요 공격수들이 잡히며 JDG가 크게 앞서갔으나, 협곡의 전령 근처에서 펼쳐진 교전에서 담원이 만회한 후 이어 용 근처에서 펼쳐진 대규모 전투에서 서포터 ‘베릴’ 조건희 선수의 맹활약 속에 대승,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담원은 주요 전투에서 연전연승하며 LCK를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예선에서는 LCK 팀들은 총 7승 1패의 성적으로 1위로 결승전에 직행했으며, LPL은 5승 3패, LMS/VCS 연합은 무승 8패의 성적을 거뒀다. 리프트 라이벌즈는 2017년 최초로 개최돼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인접 지역 간의 스프링 스플릿 4강팀 간의 라이벌전으로 치러진다.

14만 4천 달러 규모의 총상금은 지역별로 4개 출전팀에게 동일하게 분배되며, 1위를 차지한 LCK 지역은 각 팀 당 2만 달러, 2위인 LPL 지역은 각 팀 당 1만 달러, 3위 LMS/VCS 연합은 각 팀 당 6천 달러를 받게 된다.

또한 이번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으로 SKT는 라이엇게임즈에서 공식 주최한 모든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유일한 팀이 됐다. SKT는 2013, 2015, 2016년 롤드컵과 2016, 2017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14년 ‘LoL 올스타전’에서 우승한 데 이어 이번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컵도 거머쥐었다.

한편 2019 우리은행 LCK 서머 정규리그는 오는 10일 kt 롤스터와 킹존 드래곤X의 경기로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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