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ICT기술 동향 연구 위한 상호협력, 체계개선 및 고도화 위한 기술지원 성과 기대

▲ 지난 8일 국방통합데이터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DIDC자문위원회 발족식에서 신삼범 센터장(가운데)과 위촉장을 받은 자문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는 국방 정보화 정책 수립 및 서비스 개선과정에서 민간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지난 8일 오전 DIDC 대회의실에서 제2기 자문위원 위촉식 및 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DIDC 자문위원은 DIDC센터장을 포함해 ▲장태우 한국상용SW협회 상근부회장, 류인경 이노컨설팅 대표, 김현종 윕스 상무이사, 김혁준 나루씨큐리티 대표,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 등 산업계 5명 ▲최용락 숭실대 교수, 김경신 청강문화산업대학 교수 등 학계 2명 ▲심준보 에버스핀 해킹기술연구센터장 등 연구계 1명 ▲공병철 한국사이버감시단 이사장 등 시민단체 1명까지 현장 정책 및 기술자문을 위한 산업계 위원 위주로 구성했다.

이날 DIDC는 신삼범 센터장의 주관으로 DIDC의 도약 및 발전을 위한 씽크탱크로서 정보화관리체계 운영 및 고도화를 위해 정책발전, 시스템운영, 정보보호,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등 5개 분야에 대해 군 내외에서 추천한 학계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총 9명의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열고 2019년 제1차 자문회의를 가졌다.

자문회의는 각 분야별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며, 자문위원단은 민간의 시각에서 DIDC의 정책과 기술지원을 검토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DIDC센터장이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식 직후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DIDC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클라우드 퍼스트(Cloud-First)’ 정책과 연계 방안 등 안건을 보고하고, 위원간 집중토론이 진행됐다.

신삼범 센터장은 “부대 중장기 발전 방안 및 운영 등 각종사업에 대한 조언과 정보화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최신 ICT기술 동향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개선 및 고도화를 위한 기술적 지원에 대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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