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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산, 아태지역 최상위 스마트시티로 선정한국IDC, ‘2019 스마트시티 아태지역 어워드’ 최우수 프로젝트 발표
   
▲ 대구시와 부산시가 ‘2019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에서 최우수 스마트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아이티데일리] 대구시와 부산시가 아태지역 최상위 스마트시티 중 하나로 선정됐다.

IDC코리아(대표 정민영)는 ‘2019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Smart City Asia Pacific Awards)’에서 총 17개의 우수 스마트 프로젝트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는 IDC의 스마트시티 개발 지수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12가지 스마트시티 이서비스(eService) 영역에서 뛰어난 정부 및 공공기관, 민간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에는 국내에서 대구시의 ‘지하매설물 관리 시스템’과 부산시의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스마트워터 프로젝트’가 각각 행정 및 스마트 워터 부문의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행정 부문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대구시의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은 지능형 매설관로 인식표시기(NFC) 태그를 통해 상수도, 하수도, 도시가스, 통신망 등 각종 지하매설물에 대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SPI(Smart Pipe Indicator)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공을 인정받았다.

기존에는 각각의 관리기관에서 지하매설관로에 대한 정보 확인을 받았으나, 지금은 이용자들이 SPI 어플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구축된 7대 관로의 매설 위치와 매설심도 등의 현황에 대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스마트 워터 부문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부산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스마트워터 프로젝트’는 3개 하천 주변의 생태 환경에 대해 4차 산업 기술 기반의 혁신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질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으로부터 2018년 초 국가 스마트 시티 파일럿 프로젝트로 지정된 바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빗물 수질 처리, 폐수 재사용 등 도시 내 천연수 순환 복원을 위한 수자원 관리 기술의 종합적인 본보기가 됨은 물론, 시민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수변도시(Waterfront city)를 개발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2019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 수상자 목록

김경민 한국IDC 스마트시티 리서치 담당 수석연구원은 “올해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에서는 대구시와 부산시를 포함한 아태지역 선진 도시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며, “이러한 움직임은 ‘live, learn, work and play’ 라는 IDC의 미래 스마트시티 발전 방향을 바탕으로 아태지역 선진 도시들이 재도약을 추진하는 시사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한 “IDC는 2023년까지 전 세계 스마트시티 관련 지출이 1,89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교통·공공안전·유틸리티·교육 관련 프로젝트가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면서, “국내에서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과 같은 다양한 시범 사업과 스마트 캠퍼스와 같은 민간 기업 주도 사업 등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한층 탄력을 받아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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