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엘라마체인 (ELAC)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츠닥에 상장됐다.

지난 6월 14일 상장 공시를 발표한 이후 비트렉스 월렛 테스트를 거쳐 7월 12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Bittrex)와 자산 거래 시스템을 공유하는 홍콩 디지털자산 플랫폼 비츠닥(Bitsdaq)에 상장하게 된 것이다.

엘라마체인 측에 따르면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오는 7월 12일 13:00부터 입금을 시작하며, 이튿날인 12일 15:00부터 거래를 시작으로 15일 17:00부터 출금이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번 비츠닥 상장을 기념해 오는 12일(15:00)부터 26일(15:00)까지 총 상금 500,000 ELAC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 기간 내에는 비츠닥거래소에서 ELAC구입수량-판매수량의 2%를 차등 지급한다. 지급수량은 참여수량의 2%이며, 인당 최대 10,000ELAC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엘라마체인은 엘라마체인 파운데이션에서 개발한 디지털 자산으로, 자체 블록체인과 AI챗봇,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대한민국 대표 크로스보더 AI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엘라마체인이 이번 비츠닥 상장을 통해 엘라마체인 생태계를 더욱 확장시켜 더 나아가, 중국인 대량 유입 트래픽 확보를 통해 국내 타 서비스와 연계하고 향후에는 전 세계로 플랫폼을 확장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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