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연계해 IP 평판 정보 기반 탐지 및 대응 제공

▲ 모니터랩의 ‘WIWAF SE V4.1’가 CC인증 EAL 4등급을 받았다.

[아이티데일리]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웹 방화벽 ‘WIWAF-SE(Web INSIGHT Web Application-Software Edition)’를 4.1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IT보안인증사무국으로부터 국제공통평가기준(CC인증) EAL 4 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모니터랩의 ‘WIWAF-SE’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 설계된 소프트웨어 형태의 웹방화벽이다. ‘WIWAF-SE’는 4.1버전 업데이트되면서 머신러닝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AICC(Application Insight Cloud Center)’와 연계한 IP 평판 정보를 기반으로 공격자 IP를 자동 탐지하고 웹 공격을 분석해 알려지지 않은 공격까지 방어할 수 있게 됐다. 웹 방화벽 운영 및 정책 설정에 대한 REST API 제공으로 서드파티 솔루션과 연동이 가능하다. HTTP/2에 대해서도 HTTP/1.1 수준의 동일한 보안 기능 및 탐지 로그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며, 가장 최신의 통신 프로토콜인 TLSv.1.3도 지원하고 SSL트래픽 처리성능도 높였다.

윤승원 모니터랩 사업개발본부 상무는 “‘WIWAF-SE’는 AWS 및 MS 애저 등 다양한 서비스형 인프라(IaaS) 플랫폼에서 다수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또한 KT는 모니터랩의 클라우드 WAF에 매니지드 서비스를 더한 ‘웹방화벽Pr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WIWAF-SE’는 이번 CC인증 최고 등급 획득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웹방화벽 제품으로 기능과 성능을 입증받은 만큼, 공공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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