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매 방식 도입

▲ 파이어박스 T35 UTM

[아이티데일리] 워치가드 테크놀러지(WatchGuard Technologies)는 통합보안관리(UTM) 솔루션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며, ‘파이어박스(Firebox) T15·T35 UTM 보안공유기’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워치가드가 온라인 시장에 선보이는 ‘파이어박스 T15·T35 UTM 보안공유기’는 방화벽, VPN 등 기능에 공유기 기능까지 더했다.

기본 옵션인 가상사설망(VPN) 기능은 지점 간·모바일·클라우드 VPN까지 다양한 접근 환경에 대응한다. 추가 옵션인 베이직 시큐리티는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시그니처를 기반으로 모든 프로토콜의 트래픽을 검색하고 이 과정에 스파이웨어, SQL인젝션,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팅 및 버퍼 오버 플로우를 비롯한 네트워크 위협을 감지하고 보호한다.

이 외에서도 RED, 웹 블록 URL 필터링, 스팸블록커, 게이트웨이 안티바이러스, 애플리케이션 컨트롤, 네트워크 디스커버리 기능을 갖췄다. 토털 시큐리티 옵션에서는 베이직 시큐리티 옵션에 APT 블록커, DLP, TDR, DNS와치 기능을 추가로 지원한다.

워치가드의 국내 총판업체인 아이플랜네트웍스의 김준환 대표는 “아이플랜네트웍스는 지난 3년간 기업 상대 채널마케팅에 집중해왔고, 이제는 활동 영역을 온라인으로 넓혀 UTM 보안공유기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는 만큼 고객편의를 위한 방문설치 옵션과 온라인판매 전용 고객센터 운영 준비를 마쳤다. 보안 방화벽 시장의 문턱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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